'어쩌다 어른' 소개 글 어느 누가 스스로를 ‘난 어른이야’ 하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을까요. 인생은 고통이고, 나는 그 고통을 겪을 때마다 어쩔 줄 몰라하는데 말이죠. 어른이 되면 조금 덜 아프고, 웬만한 일들은 웃어넘길 줄 아는 ‘프로’가 되어 있을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왜 우리는 여전히 많은 순간 좌절하며, 아직도 삶에 익숙해지지 않는 것일까요?‘어쩌다 어른’의 삶을 솔선수범하여 선보인 저자 이영희는 삶에 대한 노하우를 가지고 있던 것은 아니지만 전국의 수많은 어른에게 무한한 공감을 불러일으켰습니다. 8년이라는 시간 동안 새롭게 어른이 된 어린 어른들과, 그때나 지금이나 실수와 실패가 두려운 어른들에게, ‘영희 삶’도 그랬다고 말하기 위해. 기자답지 않은 글솜씨로 세상의 많은 ‘영희’들에게 웃음..
'괜찮은 어른이 되고 싶어서' 도서 정보 직업인으로, 가족구성원으로, 온전한 나로 여러 역할을 무사히 수행하며 사는 이들에게 건네는 이야기책은 크게 세 파트로 나뉩니다. 배우라는 직업인으로, 우리와 똑같은 사회구성원으로서 느낀 생각의 조각들이 첫 번째 파트, ‘노력하는 인간이 되고 싶어서’에 등장합니다.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작은 개인의 목소리가 필요하다는 작가의 인생철학이 담겨 있습니다. 물 흐르듯 담백하게 흘러가는 문장들을 가볍게만 넘길 수 없는 내용들입니다.이어지는 글들은 평범하지 않았던 가족사를 공개하며 아버지와 어머니에게 가지는 먹먹한 마음을 솔직하게 털어놓은 작가의 어린 시절 이야기입니다. 가정을 꾸린 시간이 길어질수록 나의 원가족을 꾸린 아버지를 향한 원망과 미움과 사랑과 그리움이 동..
'어른의 어휘력' 저자 정보 유선경세상에 태어나 가장 많이 한 것은 상상, 공상, 망상. 일곱 살 때부터 멈춘 적 없는 것은 책 읽기와 글쓰기, 세상 구경. 그것은 작가가 떠나지 않고 작가를 떠나지 않은 유일한 꿈, 위로, 그리고 감옥이었습니다. 30년 넘게 매일 글을 쓰고 있으며, 1993년부터 라디오 방송에서 글을 썼습니다. 일주일에 5권 이상 책을 읽는 다독가이기도 합니다. 그렇게 글을 쓰고 책을 읽고 사람을 만나면서 어휘력 부족이 단순히 국어능력 문제가 아니며 얼마나 일상에 커다란 불편을 가져오는지 깨닫는다. 지금 우리에겐 ‘어른다운’ 어휘력이 필요합니다. 작가는 어휘력의 쓸모를 새로운 시각으로 이 책에 담았습니다. 에 ‘유선경의 곁을 보는 시선들’이라는 글을 연재했습니다. '어른의 어휘력' 책 ..
'어른의 기분 관리법' 소개 글 ‘어른을 위한 구체적인 기분 관리법!’이 책에서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어른을 위한 구체적인 지침을 제시합니다. 우리가 모호하게 알고 있는 기쁨, 슬픔, 행복, 상실 모든 감정에 대해 저자의 경험담부터 전문가의 견해까지 담겨 읽기 쉬우면서도 독자 입장에서 일상 속에서 따라 할 수 있게 내용이 구성되어 있습니다.결혼식장에서 아버지가 딸을 보며 흘리는 눈물은 마냥 상실감을 겪는 것이기도 마냥 기쁜 것도 아닌 행복과 슬픔이 공존하는 감정일 것입니다. 소중한 사람에게 혹은 친구에게 화를 냈을 때도 마찬가지 입니다. 마냥 화가 나는 게 아니라 그 안에는 서운함과 상대가 알아주길 바라는 마음까지 함께할 것입니다.이처럼 우리들이 일상 속에서 겪는 감정이란 복잡하고 쉽게 알아차리기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