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까칠하게 살기로 했다' 도서 소개
‘알 수 없는 삶의 답답함과 외로움이 밀려드는 당신에게 권합니다.’
‘아직은 어렵지만 나도 조금씩 노력해서 건강한 까칠함을 갖고 싶다.’
‘조금은 까칠해져도 괜찮다. 까칠해지는 만큼 오히려 더 성숙한 인간이 될 테니.’
‘인간관계에서 늘 불평등한 대접을 받는다고 느끼는 사람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죽어도 이해 안 되는 그 인간들을 요리하고 싶다면 꼭 읽어보길.’
수많은 독자들의 리뷰처럼, 알 수 없는 삶의 답답함과 외로움에 괴롭다면, 인간관계에서 나만 늘 불평등한 대접을 받고 있다고 느낀다면, 죽어도 이해 안 되는 그 사람과 계속 얼굴을 마주해야 한다면, 이 책 『나는 까칠하게 살기로 했다』를 읽어봐야 합니다. 50만 독자들이 지닌 관계에 대한 두려움을 속 시원히 해소해 준 것처럼 당신 역시 이 책을 통해 그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었던 비밀 같은 고민을 해결할 수 있을 테니 말입니다.
'나는 까칠하게 살기로 했다' 목차
개정판을 내면서 - 단호하게 앞을 향해서만 변화하는 자연처럼
프롤로그 - 뭐가 두려운 게 있으세요? 이제 당신답게 사세요
제 1장
내 인간관계는 왜 이렇게 힘들까?
나는 왜 만날 이용만 당할까?
낯선 곳에서의 내가 버겁고 힘들다면
작은 결정도 내 마음대로 못 할 때
희생하고 남는 건 상처뿐인 관계
그저 감정에 솔직했을 뿐인데
‘나는 옳다’는 생각이 지나칠 때
마음 터놓을 사람이 없다면
성실한 사람들이 쉽게 빠지는 함정
제2장
상처받은 사람은 많은데 상처 준 사람은 없는 이유
나 자신보다 어려운 존재는 없다
가까워지기 힘든 사람은 반드시 있다
세상에 상처받았다고 심각할 필요 없다
살다 보면 오해받는 일도, 오해하는 일도 생긴다
“진심이었어”라는 말의 비밀
어느 누구도 다른 사람보다 낫지 않다
관계를 편하게 하는 딱 한 끗
나쁜 매너는 모든 것을 졸렬하게 만든다
멈추었다 싶을 때, 변화가 필요한 순간
제3장
자유로운 나로 살기 위한 까칠한 인간관계 처방전
나는 까칠하게 살기로 했다
첫 번째 처방 - 멈추고, 조절하고, 벗어나라
두 번째 처방 - 지나간 일의 무게로부터 가벼워질 것
세 번째 처방 - 까칠함과 무례함의 적정선을 지킬 것
네 번째 처방 - 거절은 부드럽지만 단호하게
다섯 번째 처방 - 인간관계에도 가지치기가 필요하다
여섯 번째 처방 - 굳이 나까지 나설 필요는 없다
일곱 번째 처방 - 그래도 나는 사람을 믿기로 했다
제4장
누구에게도 휘둘리지 않는 내가 되기 위하여
못난 나와도 마주하는 용기
그렇게까지 애쓸 필요 없다
그동안 미워했던 나와 화해하기
상대방의 눈으로 보면 보이는 것들
내 마음에 창을 내어주는 일
행복이 강박이 되지 않기를
기분에도 관리가 필요하다
세상 그 어떤 일도 당연한 것은 없다
인생이란 말하는 대로 되어간다
뜻을 못 이루어도 좌절 없이 태연하게
에필로그 - 다른 사람을 사랑하기 위해서 우리 자신을 사랑하라
'나는 까칠하게 살기로 했다' 서평
[7가지 건강한 까칠함의 기술]
1. 자존감이 바닥을 칠 때면? → 멈추고, 조절하고, 벗어나라
2. 어린 시절의 상처가 마음을 찌를 때면? → 지나간 일의 무게로부터 가벼워질 것
3. 사람들이 나를 피하는 듯할 때면? → 까칠함과 무례함의 적정선을 지킬 것
4. 누군가의 부탁이 부담스러울 때면? → 거절은 부드럽지만 단호하게
5. 단체 생활이 힘들 때면? → 인간관계에도 가지치기가 필요하다
6. 타인에 대해 안 좋은 이야기를 들을 때면? → 굳이 나까지 나설 필요는 없다
7. 도무지 내 마음 같은 사람이 없을 때면? → 그래도 나는 사람을 믿기로 했다
“인생의 모든 문제는 일반적이면서 특수하다. 내게 생긴 문제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다 겪을 수 있는 문제라는 뜻이다. 그런데도 그것이 바로 ‘나’에게 일어났기 때문에 특별한 문제가 된다. 나의 특수성을 일반화할 수 있는 능력이야말로 ‘인간적 성숙’의 또 다른 면인지도 모른다.”
즉, 인간은 누구나 내 문제에 대해서는 남에게 하듯이 객관적인 시선을 유지하지 못한다. 저자는 바로 이 지점에서 건강하고 까칠한 삶을 향한 첫발을 내디뎌야 한다고 조언한다. 나에게 일어나는 여러 문제는 누구의 삶에서든 일어날 수 있는 보편적인 일이라고 받아들일 때, 나를 괴롭히는 관계의 문제로부터 초연해질 수 있다는 뜻이다.
물론 나를 둘러싼 모든 일에 의연해지기란 쉽지 않다. 저자 역시 “나는 까칠하게 살기로 했다”는 선언이 일종의 ‘커밍아웃’과도 같았다고 고백했다. 인생은 누구에게나 일회적이다. 여러 갈등을 처음 겪는 우리로서는 실수하고 넘어지는 게 당연하다. 내 삶이 완벽해야 한다는 강박에서 벗어나 ‘살다 보면 그럴 수 있지’ 하고 문제를 대범히 받아들이면, 매사 살얼음 같던 긴장상태에서 벗어나 가뿐하고 건강하게 인간관계를 맺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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