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탈주' 기본 정보
“내 앞 길 내가 정했습니다” 휴전선 인근 북한 최전방 군부대. 10년 만기 제대를 앞둔 중사 ‘규남’(이제훈)은 미래를 선택할 수 없는 북을 벗어나 원하는 것을 해 볼 수 있는 철책 너머로의 탈주를 준비한다. 그러나, ‘규남’의 계획을 알아챈 하급 병사 ‘동혁’(홍사빈)이 먼저 탈주를 시도하고, 말리려던 ‘규남’까지 졸지에 탈주병으로 체포된다. “허튼 생각 말고 받아들여. 이것이 니 운명이야” 탈주병 조사를 위해 부대로 온 보위부 소좌 ‘현상’(구교환)은 어린 시절 알고 지내던 ‘규남’을 탈주병을 체포한 노력 영웅으로 둔갑시키고 사단장 직속보좌 자리까지 마련해주며 실적을 올리려 한다. 하지만 ‘규남’이 본격적인 탈출을 감행하자 ‘현상’은 물러설 길 없는 추격을 시작한다.
[개봉] 2024.07.03.
[등급] 12세 이상 관람가
[장르] 액션
[국가] 대한민국
[러닝타임] 94분
[배급]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영화 '탈주' 감독/출연
[감독] 이종필
영화 '탈주' 상영 예고편 및 관람평
두 배우의 쫓고 쫓기는 긴박함이 영화의 처음부터 끝까지 몰아친다. 인물들이 각자 품고있는 희망과 목표에 집중하다보니 어느새 영화가 끝나있었다. 짧고 굵은 영화로 기대이상이다!!
작성자jang**** 작성일2024.07.03. 10:31
뭐 하나 빠지는 것 없이 배우들 연기파티에 연출 미술 음악 편집 다 넘모 좋았다.. 시원하게 내달려서 나까지 뛰고 싶어지는 그런 영화, 몇번 더 봐야지.. ㅜ
작성자ll2l**** 작성일2024.07.03. 11:27
구교환 립밤신은 4대 등장씬으로 넣어도 손색 없을 듯. 처음엔 분단영화가 다 그렇지뭐 했는데, 이건 확실히 다르다. 두 배우 연기 배틀이 상당한데, 이와중에 홍사빈은 신인이 맞나 싶을 정도로 연기가 미쳤다. 연출, 음악 다 좋지만.. 무엇보다 영화가 던지는 메시지가 마음에 든다. 행복하자. 아프지말고..
작성자phsw**** 작성일2024.07.03. 10:45
마지막에 양화대교 노래 나오는데 괜히 울컥하게 되네요..중간에 탈출하는 과정에서 쫄깃하고 재밌는데, 마지막에서는 괜히 공감도 가고 눈물도 났어요ㅜㅜ
작성자ache**** 작성일2024.07.03. 12:35
근래 보았던 한국 영화들 중에 가장 흥미로웠던 작품.러닝타임이 짧을 뿐더러 느슨해진다 싶으면 치고 들어오는 추격 시퀀스가 마음을 쫄깃쫄깃하게 만들어 후반부까지 긴장을 풀 수 없게 만드는 작품.실패해도 시도는 해봐야지 암요.
작성자sysc**** 작성일2024.07.03.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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