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름 아빠 거울 육아' 저자
저자 최희수
푸름 아빠 최희수는 서울대학교 조경학과와 동대학교 환경대학원을 졸업했습니다. 푸름 아빠는 푸름 엄마와 함께 수천 권이 넘는 육아서와 심리서를 읽고, ‘모든 아이는 영재로 태어난다’는 믿음으로 육아에 대한 흔들림 없는 소신과 원칙을 세웠습니다. 그리하여 배려 깊은 사랑과 책, 자연을 무대로 하여 지성과 감성이 조화를 이룬 두 아이 푸름이와 초록이를 키워냈습니다. 푸름이를 영재로 키워낸 경험과 수천 회의 강연 및 육아 상담을 하면서 실제로 만난 부모들의 생생한 사례를 바탕으로 한 푸름이교육법을 대한민국의 모든 부모들에게 널리 알리고 있습니다.
푸름이교육이 푸름이 하나로 끝났다면 이 교육이 그렇게 널리 퍼져 나가진 않았을 것입니다. 이제는 푸름 아빠와 푸름 엄마가 푸름이교육을 말하는 것보다 그 교육을 실천해 온 엄마들이 사회적으로 유명해져 푸름이교육의 증인으로 활동하고 전파하고 있습니다. 영재를 키우고 책육아를 말하던 푸름 아빠는 지난 10여 년 동안 수많은 강연과 코칭, 다양한 상담을 통해 상처받은 내면아이의 구체적인 치유 경험을 축적했습니다. 그 경험을 나누고 양육자의 내적 불행을 끊어내 육아와 성장이 함께 일어나는 방법을 알려주기 위해 《거울육아》를 집필했습니다. 그 외 저서로는 《배려 깊은 사랑이 행복한 영재를 만든다》, 《사랑하는 아이에게 화를 내지 않으려면》, 《푸름 아빠의 아이 내면의 힘을 키우는 몰입 독서》 등이 있습니다.
'푸름 아빠 거울 육아' 차례
1장 아이를 키우는 일이 이토록 어려운 이유
ㆍ 슬픔과 분노
엄마의 슬픔을 비추어주는 아이
엄마의 분노를 비추어주는 아이
ㆍ 분노가 올라오는 지점
분노의 지점에 상처가 있다
아이를 환영하고 축복하기 어려워요
아이가 밥을 안 먹어요
아이가 잠을 안 자요
아이에게 칭찬이 안 나와요
아이가 바보 같아요
아이가 징징거리면 미쳐요
아이를 때리고 싶어요
2장 자각과 대면: 상처를 인지하고 감정을 만나는 시간
ㆍ 자각: 무의식의 상처를 인지하는 과정
내적 불행을 끝내려면
억압된 분노는 투사로만 볼 수 있다
ㆍ 대면: 무의식의 감정을 만나는 과정
얼어붙은 감정을 다시 만난다
대면의 현장
분노를 풀어내는 방법
네 잘못이 아니야
ㆍ 방어기제
제1 방어층: 부정, 억압, 투사
제2 방어층: 역할
제3 방어층: 성격
ㆍ 상실을 애도하라
애도의 첫 번째 단계: 부정
애도의 두 번째 단계: 분노
애도의 세 번째 단계: 슬픔
애도의 마지막 단계: 수용
3장 성장: 나를 알아가는 시간
의식 지도
에고
부
건강
부부유별
*의식 성장과 관련 있는 추천 도서
4장 아이의 발달에는 일정한 법칙이 있다
ㆍ 잉태부터 출산까지: 환영받아야 하는 시기
사랑하는 아가야, 잘 왔다
배 속 아이를 환영하지 못하면
혼전 임신이라면
아들을 원하는 집에 딸로 태어났다면
자식을 용서하듯 엄마 자신에게도 용서를
ㆍ 태어나서 18개월까지: 애착 형성의 시기
아이는 고귀하고 장엄한 존재다
분리불안과 애착
버림받음의 기억
ㆍ 18~36개월: 제1 반항기
“싫어, 안 할래”, “내 거야”, “내가 할래”
대상 항상성
수치심
*자신을 수치스러워하는 사람의 특징
형제자매 사이
*형제자매의 소유와 경계 지켜주기
ㆍ 36~72개월: 전능한 자아가 우세한 무법자 시기
내가 왕이다!
죄책감
오이디푸스 콤플렉스
상상력
5장 한계가 없는 아이로 키우는 책육아
책육아는 기본 중의 기본이다
친숙기: 책과 친해지는 단계
노는 시기: 책과 함께 노는 단계
바다의 시기: 책에 몰입하는 단계
독립의 시기: 읽기 독립의 단계
*아이의 위대한 힘을 깨우는 책육아 10
6장 배려 깊은 사랑으로 아이를 키운다는 것
모든 아이는 위대한 힘을 타고난다
*무한계 인간으로 성장하는 아이들의 특징
한글 떼기
영어 공부
게임, 유튜브
*게임으로 아이와 싸우지 않는 법
배려 깊게 사랑하라
*배려 깊은 사랑으로 키우기 위해 꼭 기억해야 할 마음 10
'푸름 아빠 거울 육아' 책 안내
‘국가영재 1호’로 청와대에 보고된 후 지성과 감성이 조화로운 인재로 자라난 푸름이, 중학교 1학년 때 학교를 그만두고 오로지 수능 성적만으로 만 16세에 연세대에 입학한 하은이, 영어, 중국어, 일본어, 스페인어, 이탈리아어까지 여섯 개 언어를 구사하는 초등학교 2학년 예준이. 이 아이들은 푸름이교육의 배려 깊은 사랑과 고유한 힘을 키워주는 책육아를 통해 비교 없는 고유한 영재로 자라났고, 성장하는 중입니다.
푸름이교육연구소 푸름아빠는 푸름이와 초록이를 지성과 감성이 조화로운 아이로 키워내며, 지난 24년 동안 5,000번이 넘는 강연 및 육아 상담을 하면서 배려 깊은 사랑을 실천하는 수십만 명의 사람을 만났습니다. 어떤 사람은 푸름이교육을 실천하여 지성과 감성이 조화로운 무한계 인간을 길러냈지만, 반대로 어느 시점에 들어서면 아이도 부모도 성장이 멈추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푸름 아빠 최희수 저자는 같은 교육을 실천하는데 이처럼 다른 결과가 나타나는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했습니다. 이 책은 아이를 같은 교육 방식으로 양육해도 결과치가 전혀 다르게 나오는 이유를 분석하고, 그 원인을 아이가 아닌 아이를 키우는 양육자의 내면에서 찾고 이를 풀어가는 여정을 담았습니다. 극과 극의 다른 결과가 나오는 이유는 양육자의 내면에 뭔가 다른 의식의 차원이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아이를 낳고 키우다 보면 반드시 상처를 만나는 시간이 옵니다. 엄마의 감정을 거울처럼 비추는 아이를 통해 엄마는 상처받은 내면아이를 깨달아야만 합니다. 상처를 자각하고 대면하고 성장하지 않으면 엄마의 상처는 아이에게 대물림되기 때문입니다. 아이가 스스로 사랑 자체임을 깨닫고 고유한 존재로 자라나게 하려면 엄마는 성장해야만 합니다. 《거울육아》를 통해 이제 아이는 배려 깊은 사랑 속에 자라고, 양육자의 성장은 더불어 일어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